• 열매 함부로 따지 마라…동물과 ‘밀당’ 중이다열매 함부로 따지 마라…동물과 ‘밀당’ 중이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10.07

    익은 열매엔 식물 무관한 2차 대사물질 듬뿍먹고 씨앗과 함께 배설만 노리는 건 아냐멀리 보내려면 변비, 손상 피하려면 설사 성분독성물질 넣어 오래 머물지 못하게 하기도야생 열매는 과일 아냐, 함부로 먹었다간 큰 코탐스럽고 먹음직하게 열린 사과나 감 같은 과일을 보면 누구나 ‘잘 익었네’ 하...

  • ‘거대 뗏목’ 타고 외래종이 몰려온다‘거대 뗏목’ 타고 외래종이 몰려온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10.04

    후쿠시마 쓰나미 때 북미 해안에 289종 표류플라스틱 뗏목 타고 태평양 횡단 수년간 생존2011년 3월 11일 규모 9의 지진과 함께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후쿠시마를 덮쳤을 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생물의 대규모 이주 사태가 벌어졌음이 확인됐다. 300종 가까운 동물이 대양을 건너 7000㎞ 떨어진 북아메...

  • 홍오리 생식기가 나사처럼 꼬인 이유홍오리 생식기가 나사처럼 꼬인 이유 [2]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29

    ‘강제 짝짓기’ 성행하는 종일수록 생식기가 길고 복잡‘섹스 전쟁’이 진화 추동…홍오리 음경은 몸 길이 비슷아름다운 노래, 현란한 춤, 화려한 깃털 변화 등 새들은 동물 가운데 가장 극적으로 사랑을 표시한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랑 과정의 종착점인 짝짓기 행위는 허무할 정도로 짧고 간소하다. 새...

  • 코코넛 깨먹는 ‘거대 쥐’, 발견되자 ‘멸종’ 걱정코코넛 깨먹는 ‘거대 쥐’, 발견되자 ‘멸종’ 걱정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29

    45㎝, 1㎏의 큰 몸집, 앞니로 견과류 먹어솔로몬 제도서 벌목 때 1마리 발견, 멸종위기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반구누 섬 주민들은 숲 속 나무에 “코코넛을 먹는 아주 큰 쥐”가 사는 것을 알았다. 미국 시카고 필드 박물관의 포유류학자 타이론 라버리는 2010년 주민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 특...

  • ‘버니샌더스거미’, ‘디카프리오거미’가 진짜 있다고?‘버니샌더스거미’, ‘디카프리오거미’가 진짜 있다고?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28

    미 버몬트대 학생들, 카리브해서 신종 거미 15종 발견인권·환경 중시하는 유명인사 이름 따 거미 이름 등록신종을 발견해 학술지에 발표하는 것은 생물학자의 영예이자 꿈이다. 그 생물종의 학명에 자기 또는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남길 수 있는 관행은 힘든 발견과정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미국...

  • 외래종 뱀장어 3종 출현…소양호엔 유럽산, 청평호엔 미국산외래종 뱀장어 3종 출현…소양호엔 유럽산, 청평호엔 미국산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26

    수입해 기르던 외국 뱀장어 자원조성 위해 방류하며 섞인 듯생태계 교란, 유전자 오염 우려…일본서도 유럽산 뱀장어 문제소양호에서 정치망을 쳐 뱀장어 122마리를 잡은 중앙 내수면연구소 연구원들은 유전자 분석을 하면서 깜짝 놀랐다. 길이 79㎝, 무게 1㎏ 남짓한 뱀장어 한 마리가 유럽산 뱀장어로 ...

  • 기린은 왜 목이 길까, 끝나지 않는 논쟁기린은 왜 목이 길까, 끝나지 않는 논쟁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21

    라마르크 용불용설부터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 공방최근 체온조절설 유력…더우면 해바라기 자세로 보완“기린은 왜 목이 길어?” 아이가 동물 그림책을 보기 시작한 뒤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일 것이다. ‘목이 길면 다른 동물은 닿지 못하는 나무 꼭대기의 잎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라는 당연한 답이...

  • 황오리도 히말라야 넘는다, 6800m 고공비행 밝혀져황오리도 히말라야 넘는다, 6800m 고공비행 밝혀져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18

    쇠재두루미, 줄기러기 이어 오리계 고산 비행 챔피언산소 절반 이하, 양력 저하 어떻게 극복했나 수수께끼고산 등반에 최대 장애는 희박한 공기다. 보통 사람이 고산증을 느끼는 해발 4000m에 이르면 공기 속 산소 농도는 해수면의 절반으로 떨어진다. 게다가 양력이 줄어들어 새들이라면 날개를 더 자주...

  • 알 바꾸고 내는 뻐꾸기 ‘최후의 웃음’의 비밀알 바꾸고 내는 뻐꾸기 ‘최후의 웃음’의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08

    암컷 뻐꾸기 탁란 직후 ‘킥-킥-킥∼’개개비는 포식자인 줄 알고 경계 몰두탁란 성공률 높이는 새로운 속임수 이른 여름 숲을 울리는 ‘뻐꾹∼’ 소리는 사람에게는 평화롭게 들리지만 개개비나 뱁새 등 뻐꾸기에 탁란 기생을 당하는 새에게는 전쟁 선포나 마찬가지다. 뻐꾸기가 슬그머니 낳은 알을 ...

  • 고래상어 고속도로 발견, 멸종위기종 보전 청신호고래상어 고속도로 발견, 멸종위기종 보전 청신호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04

    열대 동태평양 난류·한류 만나는 전선대 따라 이동플랑크톤 집중 해역이자 체온 상실 피해…개체 수 파악 가능18m까지 자라는 고래상어는 지구에서 가장 큰 물고기이지만 요각류 같은 플랑크톤과 멸치 등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이 큰 덩치를 유지하려면 먹이가 높은 밀도로 모여 있는 곳을 찾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