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바꾸고 내는 뻐꾸기 ‘최후의 웃음’의 비밀알 바꾸고 내는 뻐꾸기 ‘최후의 웃음’의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08

    암컷 뻐꾸기 탁란 직후 ‘킥-킥-킥∼’개개비는 포식자인 줄 알고 경계 몰두탁란 성공률 높이는 새로운 속임수 이른 여름 숲을 울리는 ‘뻐꾹∼’ 소리는 사람에게는 평화롭게 들리지만 개개비나 뱁새 등 뻐꾸기에 탁란 기생을 당하는 새에게는 전쟁 선포나 마찬가지다. 뻐꾸기가 슬그머니 낳은 알을 ...

  • 고래상어 고속도로 발견, 멸종위기종 보전 청신호고래상어 고속도로 발견, 멸종위기종 보전 청신호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9.04

    열대 동태평양 난류·한류 만나는 전선대 따라 이동플랑크톤 집중 해역이자 체온 상실 피해…개체 수 파악 가능18m까지 자라는 고래상어는 지구에서 가장 큰 물고기이지만 요각류 같은 플랑크톤과 멸치 등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이 큰 덩치를 유지하려면 먹이가 높은 밀도로 모여 있는 곳을 찾아야 ...

  • 1시간 먹고 20분 쉬고, 깃털 관리…홍학은 야생이었다1시간 먹고 20분 쉬고, 깃털 관리…홍학은 야생이었다 [1] | 취재수첩

    윤순영 | 2017.09.01

    "새만금에 나타났다" 1년 전부터 소문만 무성하다 구체적 제보로 들어와너무 멀어 낙담할 때 무슨 일인지 가까이 다가와, 환경지구 조성 서둘러야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홍학 서식지는 5000㎞ 떨어진 카자흐스탄이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열대지방 염습지에나 볼 수 있는 큰홍학의 목격담과 제보가 들...

  • 새만금에 홍학 출현, 카자흐스탄서 5천㎞ 날아왔나?새만금에 홍학 출현, 카자흐스탄서 5천㎞ 날아왔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28

    원래 아열대 서식…서울동물원 등서 “도망 개체 없다”중국 베이징 등서도 종종 출현, 어린 개체 길 잃었을 가능성열대나 아열대 지방의 염습지에서나 볼 수 있는 홍학이 서해안 새만금 간척지에 나타났다. 사육지에서 탈출한 개체가 아니라면, 홍학이 우리나라에서 야생 상태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

  • 죽어가는 초파리에서 사랑의 냄새…좀비 세균 전략죽어가는 초파리에서 사랑의 냄새…좀비 세균 전략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24

    세균 감염 초파리 배설물에 다량의 성호르몬, 몰려든 상대에 퍼뜨려세균 이용한 새로운 ‘페로몬 함정’으로 병·해충 제거에 이용 기대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쥐는 겁을 잃고 고양이 배설물에 이끌려, 결국 이 기생충의 숙주인 고양이를 감염시킨다. 어떤 기생성 편형동물은 달팽이의 눈 자루에 모여든 뒤 ...

  • 2년 계속된 밤, 얼어붙은 바다…대멸종 부른 기후 격변2년 계속된 밤, 얼어붙은 바다…대멸종 부른 기후 격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22

    기후모델로 공룡 멸종시킨 중생대 말 운석 충돌 영향 재현대기 상층은 가열, 광합성 중단돼 생태계 괴멸…'핵 겨울' 비슷6600만년 전 중앙아메리카 유카탄 반도에 지름 10㎞의 운석이 떨어졌다. 날개 달린 공룡(새)을 뺀 생물 종의 ...

  • 중금속 오염 피하려…검은색 피부로 변신한 물뱀중금속 오염 피하려…검은색 피부로 변신한 물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21

    19세기 영국 얼룩나방 이어 ‘공업’이 유발한 ‘암화’의 새 사례광산 개발로 폐수 흘러드는 항구 서식 물뱀, 허물도 자주 벗어 19세기 영국 공업지대의 얼룩나방은 회색에 반점이 있는 무늬였다. 석탄 매연으로 나무껍질이 검게 바뀌자 눈에 잘 띄어 새의 손쉬운 먹이가 됐다. 그러나 돌연변이로 ...

  • 몸 속 39조 마리의 미생물과 더불어 살기몸 속 39조 마리의 미생물과 더불어 살기 | 조홍섭의 책꽂이

    조홍섭 | 2017.08.18

    우리 몸은 미생물과 더불어 사는 생태계미생물 통해 자연과 인간 새롭게 보자 주장내 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어크로스·1만9800원우리 몸속에는 39조 마리의 미생물이 산다. 불청객이 아니다. 미생물은 동물이 출현하기 수십억년 전부터 지구에 살아왔고, 동물은 미생물과 공생...

  • 한겨울 연못 밑 붕어는 술에 기대어 생존한다한겨울 연못 밑 붕어는 술에 기대어 생존한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17

    산소 없어도 4~5달 버텨, 치명적인 젖산 대신 알코올 생성 대사 작동술 빚는 효모 비슷한 효소, 붕어의 혈중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연못이 꽁꽁 얼고 위에 눈이 쌓이면 연못 바닥까지 빛이 들어가지 못한다. 조류가 광합성을 하지&n...

  • 숲속 열매 먹고 ‘응가’, 바퀴도 씨를 퍼뜨린다숲속 열매 먹고 ‘응가’, 바퀴도 씨를 퍼뜨린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08.14

    수정난풀이 맛없는 열매 맺는 이유…산바퀴가 퍼뜨리도록4600종 바퀴 가운데 해충은 소수, '농부 바퀴' 더 있을 것식물은 달콤한 열매로 유혹해 동물이 씨앗을 퍼뜨리도록 만든다.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의 산벚나무 씨앗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것처럼 포유류, 조류, 파충류가 이런 ‘농부’ 구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