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충에 뇌 조종당하는 ‘좀비 개미’ 비밀 밝혀져흡충에 뇌 조종당하는 ‘좀비 개미’ 비밀 밝혀져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6.08

    흡충이 개미가 풀잎 끝 매달리도록 유도하는 뇌 부위에 위치마이크로 단층촬영 기법으로 밖에서 개미 뇌 감염 모습 첫 촬영기생충이 숙주의 뇌를 지배해 자신에게 유리한 행동을 이끄는 사례는 많다. 교과서적인 예가 1970년대 밝혀진 이강 흡충 속 흡충의 교묘한 한살이다. 이 작은 기생충의 삶은...

  • 직박구리에 잡아먹혀 새끼 퍼뜨리는 ‘대벌레’직박구리에 잡아먹혀 새끼 퍼뜨리는 ‘대벌레’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6.05

    씨앗처럼 단단한 알 위장 거쳐도 일부 생존기생말벌 대항해 알껍질 견고해졌을 가능성대벌레는 나뭇가지나 잎과 구분하기 힘든 모습과 색깔을 갖춘 굼뜬 곤충이다. 이 곤충이 수십㎞ 떨어진 나무가 많은 신천지에 새끼를 퍼뜨리는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자신을 먼저 새의 먹잇감으로 희생한다면, ...

  • 장수하늘소 미스터리 풀렸다…“중남미 종과 같은 핏줄”장수하늘소 미스터리 풀렸다…“중남미 종과 같은 핏줄”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6.04

    세계 23종 중 22종 중남미 열대림에직계 아시아종만 온대우림 ‘수수께끼’베링 해 육지였을 때 연결 증거 확인자연사 증명하는 ‘살아있는 유적’자연림 감소에 로드킬·채집 위협광릉숲서 증식 성공…곧 방사한다장수하늘소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곤충이다. 갑옷과 투구를 갖춘 장수 같은 육중한 몸집에 길이...

  • 거미줄에 '조류 충돌 방지' 무늬 넣는 호랑거미거미줄에 '조류 충돌 방지' 무늬 넣는 호랑거미 [2]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6.01

    거미줄 망가뜨릴 새는 보지만 파리·나비는 못 봐사람 시력은 개·고양이 7배, 동물 중 최상급우리나라에 흔한 호랑거미는 검고 노란 얼룩무늬와 배의 붉은 점으로 눈길을 끈다. 호랑거미는 몸의 두드러진 색깔뿐 아니라 거미줄도 독특하다. 거미줄 복판에 종종 지그재그나 나선 형태로 꿰맨 듯한 흰 무늬...

  • 소행성 충돌로 부리에 이 달린 새 사라졌다소행성 충돌로 부리에 이 달린 새 사라졌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5.29

    지구 숲 모조리 불타 숲에 깃들던 원시 조류 멸종살아남은 육상 새가 숲 회복 뒤 비행 조류로 분화새들은 지구에서 가장 성공한 육상 척추동물로 1만1000종에 이른다. 그러나 한 지질학적 사건이 없었다면 오늘날 새의 모습은 부리에 이가 달리고 날개 끝에 발톱이 난, 시조새를 떠올리게 하는 형태였...

  • ‘두드드득~’ “쉿! 큰귀박쥐가 나타났어”‘두드드득~’ “쉿! 큰귀박쥐가 나타났어”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5.28

    ‘바이오블리츠 2018’ 르포24시간 생물종 탐사·기록 위해대전 만인산에 470명 모였다대도시 근처인데도 1368종 확인 성과올해 처음 포함된 박쥐 조사에서큰귀박쥐, 물윗수염박쥐 등 6종 발견‘미기록종’ 거미 2종 확인하고교란종 ‘단풍잎돼지풀’엔 한숨도“있다 있어!” “뭐 잡혔어?” “20㎑?”26일 밤...

  • 벌통 앞에서 바나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벌통 앞에서 바나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조홍섭의 책꽂이

    조홍섭 | 2018.05.23

    벌-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노아 윌슨 리치 지음, 김슨윤 옮김/ 연암서가, 2만원)꿀벌 경고 페로몬과 비슷한 냄새 풍겨…페로몬 막으려 훈연기 사용높이 나는 드론 수벌만 여왕봉과 짝짓기, 음경 폭발로 ‘비극적 행운’꿀벌 하면 달콤한 꿀과 따끔한 침이 함께 떠오른다. 세계적이 꿀벌 떼죽음 현상이 생...

  • 하마 배설물은 강 생태계에 보물일까 재앙일까하마 배설물은 강 생태계에 보물일까 재앙일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5.21

    물고기 주요 먹이지만 건기 오염 축적되만 ‘오염 폭탄’자연스런 현상이었지만 인위적 요인 겹치면 회복 불능몸무게가 1t이 넘어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코뿔소와 함께 가장 큰 초식동물인 하마는 밤 동안 초원지대를 돌아다니며 하루에 50㎏에 이르는 식물을 먹는다. 동이 터 강으로 돌아온 하마는 따가...

  • 바퀴벌레 무서워? 당신 몸속에 ‘곤충 먹는 유전자’ 있다바퀴벌레 무서워? 당신 몸속에 ‘곤충 먹는 유전자’ 있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5.18

    곤충 키틴질 겉껍질 분해 효소 유전자 4종 보유공룡시대 곤충 먹던 흔적, 모든 포유류에 남아곤충은 기후변화와 인구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유력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실 사람의 곤충 먹기는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니어서 이미 세계 20억 명이 1900종의 곤충을 먹는다고 국제연합 식량농...

  • ‘침팬지 침대’는 사람 것보다 깨끗해~‘침팬지 침대’는 사람 것보다 깨끗해~ [3] | 환경뉴스

    조홍섭 | 2018.05.17

    매일 나무 위에 새로 짓는 둥지, 세균·벌레 축적 안 돼사람 집은 외부 생태계 차단…침대 세균 35%가 몸에서 비롯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오랑우탄 등 영장류는 공통으로 매일 잠자리를 새로 만든다. 침팬지는 나뭇가지를 엮어 받침을 만든 뒤 그 위에 나뭇잎을 푹신하게 덮은 복잡한 구조의 둥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