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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바닥의 다이옥신도 조사해야4대강 바닥의 다이옥신도 조사해야

    신창현 | 2010.02.23

    국토해양부는 낙동강 바닥의 흙 속에 비소와 수은 등의 오염실태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 강바닥을 파헤치면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정수장에 유입되어 수돗물을 오염시키거나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성도 확인하지 않았다. 뒤늦게 잘못을 인정한 것은 다행이지만, 준설을 계속하면서 조사를...

  • 환경운동의 민주화로 대중성을 회복하자

    신창현 | 2010.01.20

    정부 방식 비판하면서도 따라하지 않았나  적극적인 소통하며 자기 반성과 성찰해야  환경단체들이 2009년을 결산하고 2010년의 사업계획을 세우는 회원총회를 앞두고 있다. 총회에서 논의할 첫번째 의제는 아무래도 4대강을 지키는 일이 될 것 같다. 올해는 4대강을 막고 바닥...

  • 한국호랑이는 언제, 왜 사라졌을까한국호랑이는 언제, 왜 사라졌을까 [11]

    조홍섭 | 2009.12.29

    일본인 엔도 20여년 추적 르포마지막 포획·유일 표본 뒤쫓아 ‘멸종사’ 확인총독부 호랑이 표범 곰 등 싹쓸이 사냥 기록  ‘1979년 12·12사태’로 정국이 뒤숭숭하던 1980년 1월24일 석간 <동아일보> 사회면에 눈이 번쩍 뜨이는 기사가 실렸다. ‘한국산 호랑이가 나타났다-57년 만에 경북...

  • 환경부는 환경 편에 서라환경부는 환경 편에 서라 [1]

    신창현 | 2009.11.18

    존재 이유 잊고 ‘개발’ 임무 충실하게 수행환경파수꾼 자부심과 긍지 끝까지 지켜야   2009년 11월 10일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막고, 파헤치는 공사가 일제히 시작된 날임을 잊지 말자. 42년 환경행정의 역사에 돌이킬 수 없는 오점으로 기록될 날이다. &n...

  • 외계 생명체 생존 비밀의 문, 남극에 있다외계 생명체 생존 비밀의 문, 남극에 있다 [3]

    조홍섭 | 2009.10.09

    목성 위성 유로파, 남극 얼음 밑 호수와 유사극한 상황에서도 사는 원시생물 있을 가능성  지구에서 가장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 60억이 넘는 인간은 정답이 아니다. 수로 치면 개미가 사람보다 더 많다. 하지만 지구에서 가장 많은 생물은 바로 박테리아(세균)다. 우리 몸에 붙어사는 박테리...

  • 지구 축소판 ‘인공지구’ 실험 2년도 못 넘겨지구 축소판 ‘인공지구’ 실험 2년도 못 넘겨 [10]

    조홍섭 | 2009.09.30

    ‘자급자족 생태계’ 자연 흉내내기, 한낱 꿈으로아낌 없이 주는 자연, 아낌 없이 써버리는 인간   어항에 물고기를 길러 보자. 계곡에서 잡은 버들치 몇 마리를 페트병에 담았다. 어떨까. 당장은 잘 산다. 수돗물을 넣지 않고 계곡물을 넣어주었다면 말이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죽고 만다...

  • 세계의 절반은 인류 아닌 생물에게 양보해야세계의 절반은 인류 아닌 생물에게 양보해야

    조홍섭 | 2009.09.25

    다른 것이 아름답다(3)한반도 추정 생물 10만종 중 70%는 미기록종‘인간’ 탓에 뭔지 모른 채 해마다 500종 사라져   백령도 등 서해접경해역과 경기만에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2006년에 시작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자들은 조사를 해 보고 깜짝 놀랐다. 2월과 5월 두 번 조사했을 뿐인데, 처...

  • 세계 생물 1500만 종, 더불어 함께 산다세계 생물 1500만 종, 더불어 함께 산다

    조홍섭 | 2009.09.18

    다른 것이 아름답다(2)때론 배은망덕, 때론 보은하며 교묘한 공존0.0005㎜인 바다 미물, 지구 산소 절반 생산   생물은 종류가 많을뿐더러 서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영국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가운데 하나인 큰푸른나비가 그런 예이다. 이 나비는 백리향이란 식물에 알을 낳는다. 애벌레는 백...

  • 자연선택인 진화 역주행시킨 ‘인간선택’자연선택인 진화 역주행시킨 ‘인간선택’

    조홍섭 | 2009.09.11

    다른 것이 아름답다 (1)인공도수로 등으로 뒤섞여 고유종이 잡종으로자연이 수만년 걸쳐 이룬 다양성 한순간에 ‘꽝’   얼마 전 임진강에 놀러갔다가 어린 돌고기 두 마리를 채집했다. 길쭉한 몸 가운데 짙은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한 앙증맞은 놈들이었다. 우리 선조는 두툼한 입술에 주목해 이...

  • 여름철 땀은 내 몸 안 ‘천연 에어컨’여름철 땀은 내 몸 안 ‘천연 에어컨’

    조홍섭 | 2009.08.20

    온도가 높아질수록 땀을 내 체온 자동조절쿨맵시 등 환경친화형 복장보다 훨씬 효과  상당수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여름은 땀 흘리기 힘든 계절이다. 출근길의 버스와 지하철에서부터 사무실까지 에어컨의 찬 바람이 몸을 감싼다. 점심 식사를 하러 잠깐씩 걷는 동안이나 퇴근 뒤 집에서는 냉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