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의 안식처 여울

윤순영 2012. 02. 18
조회수 16560 추천수 0

두루미는 논 바닥에서만 살지 않는다

얼지 않는 여울은 잠자고 먹이 먹는 안식처

   

__DSC7672.jpg

 여울에 비친 두루미, 자기 모습을  마주하고 있다.

 

 _DSC_2567.jpg

여울 계곡을 석양빛이 타고 들어온다.

 

_DSC_1158.jpg 

단풍이 물든 여울 계곡에 목을 적시고 평야로 향하는 재두루미 가족.

 

_DSC_1130.jpg 

재두루미 무리가  월동을 위해 2000km 먼 여정을 마치고 여울에서 휴식하고 있다.

 

_DSC_1119.jpg 

물 만난 고기처럼 즐거워하는 재두루미들. 이곳  여울이 겨울나기를 할 안식처이다.

 

_DSC_0204.jpg 

두루미 부부가 한적한 여유를 즐기고 있다.

 

_DSC_6883.jpg    

 평야로 향하는 재두루미 가족을 다른 재두루미 가족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_DSC_7553.jpg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날아드는 재두루미, 이들은 무리를 이루는 것을 좋아한다.

큰 무리는 적에 공격을 피하는 수단으로 서로가 서로의 생명을 보호 하는 방편이다.

 

_DSC_7962.jpg 

물위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재두루미 가족.

 

_DSC_0206.jpg 

갈대숲이 우거진 여울에서 호젓한 한때를 보내는 재두루미 가족, 가을이 깊어 간다.

 

_DSC_2295[1].jpg

_DSC_0897.jpg 

여울에서 잠을 자고  하루의 일상을 맞이하는 두루미 무리.

 

_DSC_1501.jpg

여울에서 잠에서 깨 물 안개에 젖은 깃을 고르는 재두루미 무리.

 

_DSC_1457.jpg 

깃 고르기를 먼저 끝낸 재두루미는  먹이 터로 서둘러 향한다.

 

_DSC_1467.jpg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

 

 

_DSC_3162.jpg 

가족군이 형성된 두루미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다.

 

_DSC_3267.jpg 

모래톱에서 휴식을  하기 위해 여울을 건너 가는 두루미.

 

_DSC_3282.jpg 

 모래톱을 건너온 두루미

 

_DSC_9149.jpg 

다슬기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두루미.

 

_DSC_9627.jpg 

 여울 바닥에 깔려 있는 조약돌과 달리 모래톱은 두루미의 색다른 휴식 공간이다.

 

_DSC_2555.jpg

여울에서 목욕을 하고 모래톱에서 몸단장을 한다.

 

_DSC_9641.jpg 

 모래톱에서 휴식을 마친 재두루미 가족이 건너 여울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_DSC_9749.jpg 

 여울가에 있는 돌 하나, 풀잎 하나  두루미에게는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들이다.

 

_DSC_9750.jpg 

여울을 건너가는 재두루미. 

 

_DSC_9759.jpg 

일찍 잠자리로 들어온 재두루미.

 

_DSC_9761.jpg 

모래판 자리 싸움.

 

_DSC_9097.jpg 

 갈대숲으로 몸을 숨기는 두루미 사적인 생활을 좋아하며, 자존심도 강하여 사람의 간섭을 아주 싫어한다.

 

_DSC_9020.jpg 

 여울에 있을 때도 몸을 숨길 수 있는 사물을 이용 한다.

  

_DSC_2305.jpg 

잠자리를 찾는 재두루미  이곳저곳  안전한 여울을 살펴본다.

  

_DSC_2307.jpg 

두루미는 안정성을 확보해야 잠자리를 선택하는 아주 예민한 새다.

 

_DSC_2289.jpg 

_DSC_2405.jpg

 

온도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자  먹이터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매서운 추위와   맞서며 월동이 시작되었다.

 

_DSC_1808.jpg 

 얼음판 위로 올라와 평야로 가기 전에 준비 운동을 하는 두루미들.

 

_DSC_5926.jpg 

여울은 두루미에게는 꼭 필요한 안식처이자 자신을 다른 동물로 부터 지켜주는 방어막이다.

  

_DSC_2253.jpg

 

_DSC_1734.jpg 

얼지 않은 여울을 찾아 주로 잠자리를 이용한다. 몸에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다.

  

_DSC_2327.jpg  

 계곡을 울타리 삼아 날아 나오는 두루미 가족.

 

 글·사진 윤순영/ 한겨레 물바람숲 필진,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 김포의 재두루미 지킴이. 한강 하구 일대의 자연보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활동가이자 뛰어난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이메일 : crane517@hanmail.net      
블로그 : http://plug.hani.co.kr/crane

최신글




최근기사 목록

  • 평생 한 번 보기 힘든 희귀 나그네새 검은뺨딱새평생 한 번 보기 힘든 희귀 나그네새 검은뺨딱새

    윤순영 | 2019. 06. 11

    잠깐 마주쳤던 기억만 남기고 훌쩍 날아가검은뺨딱새는 1987년 5월 대청도에서 1개체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1988년 대청도, 2004년 어청도, 2005년 소청도, 2006년에는 전남 홍도에서 관찰됐다. 기록이 손꼽을 만큼만 있는 희귀한 새다. 지난 ...

  • 오렌지빛 가슴의 나르키소스, 황금새를 만나다오렌지빛 가슴의 나르키소스, 황금새를 만나다

    윤순영 | 2019. 05. 13

    어청도 찾은 희귀 나그네새…사람 두려워 않는 앙징맞은 새황금은 지구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질이다. 밝은 황색 광택을 내고 변색하거나 부식되지 않아 높게 치는 금속 가운데 하나다.이름에 황금을 올린 새가 있다. 월동지와 번식지를 오가면서 ...

  • “날개가 투명한 나비 보셨나요?”“날개가 투명한 나비 보셨나요?”

    조홍섭 | 2019. 03. 12

    안데스 운무림서 촬영…포식자 회피 추정하지만 생태는 수수께끼날개를 통해 배경이 선명하게 보이는 투명한 나비가 중앙·남 아메리카에 산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이 나비 사진이 2018년 생태학자들이 찍은 ‘올해의 사진’으로 뽑혔다.과학기술과 의학...

  • 개구리 잡고, 딱정벌레 잡고…더워도 호반새는 지치지 않았다개구리 잡고, 딱정벌레 잡고…더워도 호반새는 지치지 않았다

    윤순영 | 2018. 08. 03

    [윤순영의 자연관찰 일기]불에 달군 듯 붉은 부리의 여름철새, 7월말 번식개구리, 도마뱀, 딱정벌레 이어 마지막 잔치는 뱀 40도를 육박하는 엄청난 폭염이 찾아왔다.&...

  • 새끼가 76마리? 어느 비오리 엄마의 ‘극한 육아’새끼가 76마리? 어느 비오리 엄마의 ‘극한 육아’

    조홍섭 | 2018. 07. 26

    미국 미네소타 호수서 조류 사진가 촬영남의 알 받은 데다 이웃 새끼 입양한 듯 “새끼를 몇 마리 입양한 비오리 같네요”지난달 23일 미국인 아마추어 조류 사진가인 브렌트 시제크는 미네소타주 베미지 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