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만2천번 '박치기' 딱따구리도 뇌손상 입는다?하루 1만2천번 '박치기' 딱따구리도 뇌손상 입는다?

    조홍섭 | 2018.02.05

    뇌진탕보다 최고 14배 충격 딱따구리의 ‘두드리기’뇌 손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새로운 이론 나와딱따구리는 단단한 나무를 부리로 쪼아 구멍이나 소리를 낸다. 먹이를 잡고 둥지를 지으며 자신의 영역을 널리 알리는 데 꼭 필요한 행동이다. 그런데 나무를 두드리는 이런 행동에도 뇌가 멀쩡한 이...

  • 불안한 성격이 개에 잘 물린다불안한 성격이 개에 잘 물린다 [1]

    조홍섭 | 2018.02.02

    남성은 여성보다 잘 물리고, 낯선 개에 더 물려영국 조사 결과, 병원 치료 이외 개물림 훨씬 많다개에 잘 물리는 것과 그 사람의 성격은 관련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남성은 여성보다 개에 자주 물리며, 익숙한 개보다 낯선 개에 물리는 일이 많았다.캐리 웨스트가스 영국 리버풀대 공중보건...

  • 사냥철 북극곰 절반 이상이 열흘에 체중 10% 감소사냥철 북극곰 절반 이상이 열흘에 체중 10% 감소

    조홍섭 | 2018.02.02

    기후변화로 사냥 어려워져, 1마리는 근육도 줄어대사율도 알려진 것보다 60% 높아, ‘에너지 적자’ 상태바다에 얼음이 들어차고 물범이 새끼를 낳는 4월은 북극곰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지방이 풍부한 물범을 많이 잡아 체중을 불려놓아야 얼음이 녹아 사냥을 접어야 하는 몇달 동안의 여름 ...

  • '뱀이 나타났다' 소리 들은 박새, 나뭇가지에도 놀랐다'뱀이 나타났다' 소리 들은 박새, 나뭇가지에도 놀랐다

    조홍섭 | 2018.01.30

    사람 아닌 동물 최초로 경고음 시각 연상 뱀 경고 녹음과 뱀 모양 나뭇가지로 실험‘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속담은 우리가 위험을 지각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자라를 보고 놀랐다면 머릿속에 그 이미지가 자...

  • 꿀벌 보면 코끼리 ‘벌벌’, 농민과 코끼리 상생 길 텄다꿀벌 보면 코끼리 ‘벌벌’, 농민과 코끼리 상생 길 텄다

    조홍섭 | 2018.01.29

    아프리카 이어 아시아코끼리에서도 억제 효과 확인민감 부위 쏘일까 달아나, 농민은 꿀과 가루받이 소득상아를 노린 밀렵만이 코끼리를 위협하는 것은 아니다. 넓은 지역을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 코끼리의 서식지가 워낙 움츠러들고 조각나는 바람에 잦아진 코끼리와 지역주민 사이의 충돌도 매우 중요한 위...

  • 사자에 쫓긴 얼룩말…미꾸라지처럼 뛰어야 산다사자에 쫓긴 얼룩말…미꾸라지처럼 뛰어야 산다

    조홍섭 | 2018.01.25

    포식자 속도, 가속, 감속 능력 압도적피식자는 저속 급격한 방향전환 유리숨을 곳 없이 끝없이 펼쳐진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에서 초식동물이 사자나 치타로부터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작정 속도경쟁만 한다면 느린 쪽은 모두 잡아먹히고 결국은 먹이가 없는 포식자도 사라지고 말 것이다. 능력의...

  • 야생 한국표범서 개홍역 확인, 멸종 위험 커져야생 한국표범서 개홍역 확인, 멸종 위험 커져

    조홍섭 | 2018.01.25

    도로변 출몰 이상행동 뒤 안락사세계 60마리뿐, 서식지 확대 시급2015년 5월 8일 러시아 연해주의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야생 한국표범(아무르표범) 한 마리가 도로변에 있었는데, 다가가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감각해 보였다....

  • 큰코영양 20만 떼죽음 원인은 세균 감염큰코영양 20만 떼죽음 원인은 세균 감염

    조홍섭 | 2018.01.19

    2015년 전체 62%인 20만마리 떼죽음혹한 뒤 고온다습 기상이 면역약화 불러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큰코영양이 떼죽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15년 5월 중순 카자흐스탄 초원지대를 둘러본 수의학자들은 경악했다. 이제까지 간혹 벌어진 떼죽음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였기 때문이다. 주로 암컷과 갓 태어...

  • 벌새 깃털 닮은 ‘무지개 공룡’ 중국서 발굴벌새 깃털 닮은 ‘무지개 공룡’ 중국서 발굴

    조홍섭 | 2018.01.17

    벌새와 깃털 색소체 구조 유사1억6천만년 전 오리 크기 공룡새들이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비결은 깃털에 있다. 깃털의 색소체 구조 덕분에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작의 꼬리나 벌새의 머리, 비둘기의 목에서 무지개 빛깔로 반짝이는 깃털을 볼 수 있...

  • 물고기도 고통에 빠져 모르핀을 찾는다물고기도 고통에 빠져 모르핀을 찾는다 [1]

    조홍섭 | 2018.01.15

    단순 반사행동 넘어 통증인지 확인, 학계는 이미 합의…정책 대응 시작돼한국 ‘산천어축제' 열풍에 빠진 사이 영국, 다른 가축 수준의 복지 기준 적용양식장에서 기른 산천어, 송어, 빙어를 풀어놓고 얼음낚시나 맨손으로 잡는 겨울축제가 대표적인 겨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