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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기후변화 대응에 불똥 튀나?브렉시트, 기후변화 대응에 불똥 튀나?

    조홍섭 | 2016.07.01

    파리협정 이행 갈길 먼데, '기후 리더' 영국 빠진 유럽연합 동력 상실 우려기록적 가뭄→시리아 난민사태→브렉시트→기후대응 약화 악순환되나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는지 해석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공통적인 견해는 ‘지나친 세계화의 종말 내지 약화’인 듯하다. 브렉...

  • 화학물질 참사 막으려면, 틀린 경보가 묵살보다 낫다화학물질 참사 막으려면, 틀린 경보가 묵살보다 낫다 [1]

    조홍섭 | 2016.06.03

    `가정 독물'인 살생물질 관리에 특별한 대책 필요…디디티 교훈 잊지 말아야과학적 불확실성 있어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예상되면 조기경보 들어야  아침에 쓴 샴프나 손에 든 휴대전화, 금세 썩지 않는 나무의자에는 모두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사실, 화학물질 없는 현대문명은 생각하기 힘들다. 문제...

  • 차로 치고 새끼 유괴하고…고라니의 잔인한 봄차로 치고 새끼 유괴하고…고라니의 잔인한 봄

    조홍섭 | 2016.05.06

    IUCN 취약종 지정, 체계적 조사 없이 우리는 매년 15만마리 죽여세계서 중국과 한국이 자생지, 중국은 멸종위기에 복원 움직임  야생동물을 맞히는 퀴즈. 수컷의 입에는 기다란 송곳니가 삐져나와 “흡혈귀 사슴”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 가장 원시적인 사슴의 하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취약종으...

  • 똑똑한 식물…때맞춰 꽃피우고 기억하고 속이고똑똑한 식물…때맞춰 꽃피우고 기억하고 속이고

    조홍섭 | 2016.04.08

    중추신경계 없지만 잎, 줄기, 뿌리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고등기능 수행 미모사는 30일 뒤까지 기억…공동체 이뤄 햇빛 못 받는 나무에 양분 나누기도     봄은 밀려드는 꽃 물결과 함께 온다. 기후변화로 개나리 물결이 지나기도 전에 벚꽃이 밀려오는 혼란도 없지 않았지만, 산수유와 매화에서 시작...

  • 인공지능은 인류를 지배할 것인가인공지능은 인류를 지배할 것인가

    조홍섭 | 2016.03.11

    알파고가 바둑에서 뛰어난 성과 거뒀을 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능력 도달은 아냐 자동살상무기와 암치료 로봇 등 이용에 양면…문제는 기술발전의 불평등과 이용 방법 10일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사이의 2번째 대국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면서 해설에 나선 프로기사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은 안쓰러울 정도였...

  • 지카바이러스 공포, 유전자 조작 모기가 해법일까지카바이러스 공포, 유전자 조작 모기가 해법일까 [2]

    조홍섭 | 2016.02.12

    모기는 해마다 100만명 목숨 앗아가는 가장 무서운 동물, 지카 바이러스 공포 추가 3500종 중 사람 무는 모기 100~200종, 없어져도 생태계 문제 당장은 없다지만…      인간에 끼치는 피해만 놓고 본다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은 모기다. 해마다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황...

  • 자연보존협회 총재 박근혜의 빚자연보존협회 총재 박근혜의 빚 [4]

    조홍섭 | 2016.01.19

    실천보다 말 잔치 그친 고도성장기 환경정책, 협치 깬 MB 이어 박 정부 70년대 회귀 관 주도 자연보호운동, 쓰레기 줍고 외래어종 풀고…가리왕산, 설악산 파괴로 이어져     1952년 3천명의 조기 사망자를 낸 ‘런던 스모그’에 충격을 받은 선진국은 발 빠르게 대책에 나섰다. 영국은 1956년,...

  • 지구는 새로운 지질시대 접어들었나지구는 새로운 지질시대 접어들었나 [2]

    조홍섭 | 2016.01.15

    정상이라면 현재는 빙하기여야, 앞으로 5만~10만년 동안 빙하기 없어인류의 온실가스 탓…플루토늄, 플라스틱, 콘크리트 등 ‘테크노 화석’ 남겨    약 2만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맹위를 떨쳤다. 바다의 수분이 육지 빙하로 쌓이면서 해수면은 지금보다 120m나 낮아졌다.  그 바람에 황해는 육지로 변했고...

  • 2015년 ‘슈퍼 지구’에서 기후회의까지2015년 ‘슈퍼 지구’에서 기후회의까지

    조홍섭 | 2015.12.31

    올해 가장 큰 관심 대상은 지구와 '또 다른 지구' "신비롭고 위험하지만 생명 지탱하는 유일한 집" 지구     올해는 인류가 우주의 신비를 한층 가깝게 들여다보고 동시에 지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 해였다.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올 초 1천번째 ‘슈퍼 지구’를 발견했다...

  • '화석연료 세계'의 종말은 시작됐나'화석연료 세계'의 종말은 시작됐나 [3]

    조홍섭 | 2015.12.11

    올해 세계 경제 3.3% 성장 온실가스 0.6% 감소, 탈 동조화 조짐지난해 신규발전 60%가 재생에너지, 세계는 저탄소로 한국은 모르쇠   파리 기후회의 막바지 협상이 한창이던 9일(현지 시각)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회의장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지구촌이 고탄소 경제로부터 전환을 이루지 못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