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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방울 ‘폭탄’에 모기가 맞는다면?빗방울 ‘폭탄’에 모기가 맞는다면?

    조홍섭 | 2012.06.08

    빗방울에 비해 현저히 가벼운 체중 때문에 충격량 적어, 외부 골격으로 충격 흡수 지상에 가깝다면 치명적일 수도…새와 박쥐 등 새로운 포식자 피해 곤충 몸집 작아지기도    ▲모기에 3㎜ 지름의 빗방울이 부닥치는 모습. 빗방울의 무게는 모기의 최고 50배에 이른다. 사진=앤드루 디커슨...

  • 만타가오리는 왜 숲으로 갔을까만타가오리는 왜 숲으로 갔을까 [2]

    조홍섭 | 2012.06.02

    육지와 바다 생태계 연결  팔미라 환초 만타가오리 연구로 드러나 숲에 모여든 새 배설물이 결국 어류 불러…어부섬의 비밀 밝혀져   ▲남해 물건리 방조 어부림 전경(오른쪽 활처럼 휜 숲). 사진=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바닷가에는 바다를 끌어안고 있는 초승달 모양의 ...

  • 곰팡이의 습격, 지구 재앙 부르나곰팡이의 습격, 지구 재앙 부르나 [1]

    조홍섭 | 2012.04.21

    전세계 개구리 500종 항아리곰팡이 감염…박쥐, 꿀벌, 물고기 등 확산 기후변화, 세계화, 생태계 훼손으로 곰팡이 기승 여건 조성   ▲파나마의 나라 동물인 황금개구리. 야생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아리곰팡이가 유력한 원인이다. 연구자들은 야생 복원에 앞서 곰팡이 감염에 대한 치료법을 개발...

  • 능구렁이가 황소개구리 잡아먹듯능구렁이가 황소개구리 잡아먹듯 [3]

    조홍섭 | 2012.04.13

    중국서 토종 능구렁이가 황소개구리 천적으로 드러나 외래종 문제 정치적 이용…해법은 내 자연 속에 있다   ▲토종 붕어를 물고 있는 외래종 배스(큰입우럭). 사진=김종수 기자.   아이들과 개울에 생태체험 공부를 하러 갔던 때의 일이다. 반두로 민물고기를 잡아 수조에 넣어 관찰한 다음 놓아주...

  • 마다가스카르 동물들의 표류기마다가스카르 동물들의 표류기

    조홍섭 | 2012.04.07

    400㎞ 떨어진 아프리카서 `뗏목' 타고 표류…포유류·식물 90%가 고유종 원주민도 인도네시아서 표류해 도착, 서해 섬 구렁이 많은 것도 홍수 때문?    ▲마다가스카르의 여우원숭이. 약 500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표류한 한 종의 영장류가 100여 종으로 분화했다. 사진=위키미디어 코먼스.  어...

  • 거미는 왜 제 거미줄에 안 걸리나, 파브르도 몰랐다거미는 왜 제 거미줄에 안 걸리나, 파브르도 몰랐다

    조홍섭 | 2012.03.31

    파브르의 '기름 분비' 설명 100년 유지…'설마 대가가 틀렸을까' 스미스소니언 열대연구소, 가늘고 억센 털과 조심스런 발놀림 때문 밝혀   ▲호랑거미의 일종이 오른쪽 뒷다리를 끈적끈적한 거미줄에서 떼어내고 있다. 거미줄 하나를 치려면 이런 동작을 수백, 수천번 반복해야 한다. 사진=프랭크 스타...

  • 135명을 먹었다고? ‘차보 사자’를 위한 변명135명을 먹었다고? ‘차보 사자’를 위한 변명

    조홍섭 | 2012.03.16

    동위원소 분석 결과 사자 2마리가 35명 먹은 것으로 드러나 미디어와 사냥 통한 야생동물 '소비' 속에 사자는 멸종위기 몰려   ▲철도노동자 135명을 잡아먹은 것으로 악명을 떨친 '차보 사자'의 박제 표본. 필드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사진=시카고 필드박물관.   유명한 동아프리카의 식인 사...

  • 개와 문어 누구 머리가 좋을까개와 문어 누구 머리가 좋을까 [4]

    조홍섭 | 2012.02.24

    개는 사람의 소통단서 알아채는 데 천재적, 침팬지보다 나아 무척추동물 문어도 사람 얼굴 인식, 곤충과 조류도 비슷한 능력     ▲사람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물건을 가져오는 침팬지와 개 실험 장치도.   개는 주인의 지시를 놀랄 만큼 잘 알아듣는다. 이런 능력이 높은 지능 때문은 아닌...

  • 새 지질시대 '인류세'에 접어든 지구의 고민새 지질시대 '인류세'에 접어든 지구의 고민 [1]

    조홍섭 | 2012.02.14

    홍적세 이어 인류가 지구 바꾼 18세기 중엽 이후, 지질학계 인정 햇빛의 40%, 담수의 50% 인류 독차지, 영양과잉 심각   ▲미항공우주국(나사)이 최근에 촬영한 지구의 실제 모습 '블루 마블'. 사진=나사.   지질시대 하면 격변이 떠오른다. 운석이 충돌해 공룡이 멸망하고, 대륙이 충돌해 산맥이 생기며,...

  • 개는 왜 발이 시리지 않을까개는 왜 발이 시리지 않을까 [3]

    조홍섭 | 2012.01.27

    발은 차게 몸은 덥게 유지하며 열손실 최소화 혈관 구조 펭귄, 고래, 물새, 사람 고환 등에도 채용…산업 응용도   ▲애완견 주인은 맨발이지만 추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진=조홍섭.   영하의 날씨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을 거니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갑갑한 애완견이 보채서였을까, 개를 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