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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 빚은 불과 얼음의 합작품세월이 빚은 불과 얼음의 합작품 | 한반도는 살아있다

    조홍섭 | 2010.05.05

        <3부> ④  돌 흐르는 강, 대구 비슬산  길이 2㎞ 깊이 5m, 집채만한 바위 등 계곡 가득  너덜겅과 함께 빙하기 한반도 기후의 비밀 간직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악지형의 하나가 너덜겅이다. 산비탈에 모난 돌무더기가 넓게 쌓여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곳이다. ...

  • 제비와 참새, 누가 더 머리가 좋을까제비와 참새, 누가 더 머리가 좋을까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0.05.04

       철새가 텃새보다 뇌용량 작은 건 진화의 산물   그렇다고 뇌에 관한 한 큰 게 늘 좋은 건 아냐  제비와 참새 중 누가 더 머리가 좋을까. 뜬금없어 보이는 이 질문이 진화생물학자에게는 본격적인 연구과제이자 심각한 논쟁거리이기도 하다. 철새는 텃새보다 체중에 ...

  • ‘4대강’ 문제점 콕콕, 인터넷 만화 나와‘4대강’ 문제점 콕콕, 인터넷 만화 나와 | 조홍섭

    조홍섭 | 2010.05.03

       <강은 흘러야 한다>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주도 박흥렬 화백 함께 제작…알기 쉽고 재미있게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알기쉽게 풀어놓은 인터넷 만화 ‘강은 흘러야 한다’가 나왔다.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이 박흥렬 화백과 함께 제작한 이 ...

  • ‘최고의 난’ 광릉요강꽃, 최대 군락지‘최고의 난’ 광릉요강꽃, 최대 군락지 | 사진

    조홍섭 | 2010.04.30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여태껏 국내 최대 규모의 광릉요강꽃 군락이 발견돼 당국의 철저한 보호와 감시를 받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0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희귀한 식물의 하나인 광릉요강꽃의 덕유산 분포지 관리실태를 공개했다. 광릉요강꽃은 1940년대 경기도 광릉...

  • 버블제트는 서해에서 지금도 터지고 있다버블제트는 서해에서 지금도 터지고 있다 [9] | 환경뉴스

    조홍섭 | 2010.04.28

    딱총새우 집게로 ‘딱’하면 시속 100㎞ ‘물폭탄’1m 거리 제트기 엔진 소리 비슷…4700℃ 섬광   서·남해안 개벌이나 제주도 바닷가에는 한 쪽 손에만 권투 장갑을 낀 것 같은 특이한 모습의 딱총새우가 산다. 손가락 만한 이 새우는 주로 낚시미끼로 쓰일 뿐 별다른 상업적 용도가 없지만, ...

  • 영국에선 값비싼 볼든벨인 개나리의 운명영국에선 값비싼 볼든벨인 개나리의 운명 | 조홍섭

    조홍섭 | 2010.04.26

       보전생물학자 현진오의 <사라져 가는 우리꽃> 흔해서 가치 모르거나 남획에 뿌리뽑힌 토종 기후변화에 히어리 암매 등은 분포 수수께끼   영국 지방도시의 어느 정원에서 개나리가 노랗게 꽃을 매단 모습을 보고 반가왔다. 하지만 정원 한가운데 덩그마니 한 그루만 서 있던데다...

  • 4대강 가물막이, ‘죽음의 공사’ 확인4대강 가물막이, ‘죽음의 공사’ 확인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0.04.23

    여주보 희귀종 등 물고기 1천여 마리 떼죽음MB 밀어붙이기로 ‘집단 학살’ 우려가 사실로  어릴 때 동네 어른들이 개울을 막고 물을 품어 물고기를 잡는 것을 본 적 있다. 물이 줄어들면서 팔뚝 만한 붕어나 메기가 미친 듯이 돌이나 흙속을 파고들며 도망치다가 잡혔다. 결국은 어린 물고기까지...

  • ‘공룡 시대’ 태동한 봉우리에 숨은 ‘불의 기억’‘공룡 시대’ 태동한 봉우리에 숨은 ‘불의 기억’ | 한반도는 살아있다

    조홍섭 | 2010.04.21

    <3부> ③  화강암 돔의 ‘보고’ 불암산곳곳에 미소지형, 천연기념물 지정될 만해탄생 때 극적 사건 말해주는 포유암 ‘특이’  ■ 시리즈 차례 ■제1부 격변의 시대   1. 북한산의 기원       2. 이동과 충돌   &n...

  • ‘샥스핀 반대’ 아라우즈 ‘환경 노벨상’ 수상‘샥스핀 반대’ 아라우즈 ‘환경 노벨상’ 수상 | 환경뉴스

    조홍섭 | 2010.04.20

    캠페인·감시 등으로 상어 어획 규제 강화 기여지느러미 요리용으로 해마다 1억여 마리 포획 낚시바늘을 문 채 배 위로 끌려 올라온 상어의 목을 베 몸부림을 제압한 선원이 재빠른 손놀림으로 등지느러미를 잘라낸다. 아직 꿈틀거리는 상어를 바다로 다시 집어던지는 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 자연공학자 내치고 물길 바꿔 ‘땅의 혈액’ 썩어자연공학자 내치고 물길 바꿔 ‘땅의 혈액’ 썩어 | 조홍섭

    조홍섭 | 2010.04.19

    미국 강 몰락사 다룬 <물의 자연사> 비버·버팔로·조개·나무의 정화·순환 기능 질식준설·댐·수로 변경으로 ‘고혈압’ 걸려 인공호흡 '아름다운 강변’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를까. 수면 가득 조용하게 찰랑이는 맑은 물결, 그 위에 조용히 헤엄치는 고니와 오리, 그리고 가끔씩 떠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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