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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비둘기는 왜 발가락을 잃나도심 비둘기는 왜 발가락을 잃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9

    배설물 감염 아닌 사람 머리카락, 끈 때문.대도시의 집비둘기는 병균을 옮길까 접근을 꺼리는 혐오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뛰어난 청소부이기도 하다. 바쁘게 가로를 돌아다니는 비둘기를 자세히 보면, 적지 않은 수가 발가락이 없거나 뭉뚝한 혹이 생긴 기형임을 알 수 있다.비둘기의 발가락 기형은 어떻게...

  • 공룡도 '긁적', 깃털 갉아먹는 원시 이 발견공룡도 '긁적', 깃털 갉아먹는 원시 이 발견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8

    1억년 전 호박 속 화석 발견…공룡도 이·벼룩에 시달렸다털이나 깃털이 달린 더운피 동물은 예외 없이 이, 벼룩, 진드기 같은 피부 기생충에 시달린다. 약 1억년 전 공룡시대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음이 화석 기록으로 밝혀지고 있다.미얀마에서 발굴된 9900만년 전 나뭇진이 굳어 광물이 된 호박 속에서...

  • 그물에 불 밝혀 돌고래 거북 혼획 막는다그물에 불 밝혀 돌고래 거북 혼획 막는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7

    10m마다 LED 등 달면 70% 이상 덜 걸려…어획량은 그대로자망은 물 표면이나 바닥에 커튼처럼 드리워 물고기의 아가미가 걸리도록 한 역사가 오랜 그물이다. 이 그물은 물고기를 잡는 데는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지만 애꿎은 다른 동물이 걸려 죽는 문제(혼획)를 일으킨다.특히 물고기떼를 따라 몰려든 돌...

  • 외딴 연못 개구리, 휴대폰 한 통으로 ’조사 끝’외딴 연못 개구리, 휴대폰 한 통으로 ’조사 끝’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6

    연구실서 전화로 개구리 소리 녹음, 수온 등은 문자로 보내와낮에 숨어있다가 밤에만 나오는 개구리 조사는 쉽지 않다. 울음소리를 듣고 어떤 개구리가 사는지 알 수 있지만, 멀리 떨어진 산속 연못으로 조사 나간 날 하필 기온이 떨어져 개구리가 울지 않으면 허탕을 치기 십상이다.간단한 ‘개구리 전...

  • 용머리 갑옷공룡, 우리 연구자가 복원용머리 갑옷공룡, 우리 연구자가 복원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3

    몽골서 발굴, 육식공룡 공격 막으려 볼과 뒤통수에 ‘뿔’ 솟아육식공룡의 공격을 막기 위해 머리가 여러 개의 뼛조각으로 덮인 갑옷공룡의 거의 완벽한 모습이 우리나라 공룡 연구자에 의해 복원됐다. 마치 용의 머리처럼 보이는 이 공룡 뼈 화석은 2007년 한국-몽골 국제 공룡 탐사에서 발견된 것들이...

  • 고양이 표정 읽기, 특별한 능력자 있다고양이 표정 읽기, 특별한 능력자 있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2

    여성, 젊은이, 수의 관계자 뛰어나, 고양이 기르기와는 무관사람이나 개와 달리 고양이의 표정을 보고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젊은이, 수의학 종사자 가운데 이런 ‘고양이 위스퍼러’가 많았다. 놀랍게도 이 ...

  • 다섯달에 1300km 걸은 호랑이, 백두대간도 거뜬?다섯달에 1300km 걸은 호랑이, 백두대간도 거뜬?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11

    3살 인도호랑이 새 영역 찾아, 수백곳 마을 지났어도 충돌 미미새 영역을 찾아 나선 젊은 벵골호랑이가 다섯달에 걸쳐 1300㎞를 걸어 이동해, 이 분야의 기록을 세웠다.인도 ‘피티아이(PTI) 통신’은 1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티페슈와르 호랑이보호구역에서 태어난 3살 난 호랑이 ‘T1-C1’이 6월...

  • 붕어 기억력? 놀래기는 11달 전 기억한다붕어 기억력? 놀래기는 11달 전 기억한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09

    야생 청줄청소놀래기 확인…연어·잉어도 ‘죽을 뻔한’ 장기 기억 간직‘붕어의 기억력은 3초’라는 속설이 있다. 미끼를 물었다 낚싯바늘에 혼이 난 붕어가 금세 또 미끼를 문다는 얘기다.이런 속설이 근거 없다는 연구는 적지 않다. 최근 야생에서 청소놀래기가 11개월 전 일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

  • 대왕고래 심장 1분 2회 뛰는 비밀대왕고래 심장 1분 2회 뛰는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06

    가속 돌진 사냥에 산소 다량 소비, 대동맥 ‘풍선’ 조직으로 혈류 조절지구에 존재한 모든 동물 가운데 가장 큰 대왕고래는 갓 태어난 새끼도 무게 2.5t에 길이 7m에 이른다. 북태평양의 성숙한 5∼10살 대왕고래는 길이 20m에 무게는 70t을 훌쩍 넘긴다.대왕고래가 이처럼 큰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생...

  • 수백 년 견디는 '살아있는 다리'의 비밀수백 년 견디는 '살아있는 다리'의 비밀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12.05

    인도 전통기술, 고무나무 공기뿌리 자라 얽혀 다리 형성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주는 연평균 강수량이 1만2000㎜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아열대림 지역이다. 이곳 산악지대 원주민인 카시족과 자인티아족은 석회암 지대의 가파른 협곡에 물이 차오르는 몬순 때마다 고립됐다.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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