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겨울 앞둔 꼽등이의 집안 침입은 ‘무죄’겨울 앞둔 꼽등이의 집안 침입은 ‘무죄’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7.11.07

    더럽고 혐오스런 해충? 해 없는 생태계 청소부노린재, 집게벌레, 무당벌레도 따뜻한 집안 선호아침, 저녁으로 기온은 뚝 떨어지고 며칠 전 제법 내린 비가 땅에 스미어 얼음이 됐다. 마지막 가을이 사라진다. 마르고 찬바람 불어 스산하지만, 대낮처럼 훤히 비추는 달빛 아래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를 ...

  • 세계 최고 높이로 나는 줄기러기 파주에세계 최고 높이로 나는 줄기러기 파주에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7.11.03

    주서식지와 월동지 벗어나 다른 기러기 무리에캐나다기러기도 함께 비행 확인, 행운은 겹으로세계에서 최고로 높이 나는 새인 줄기러기를 지난 10월 25일 파주평야에서 운좋게 만났다. 2003년 처음 본 이후로 14년 만이다. 거기에다 행운은 겹으로 왔다. 다음날은 캐나다기러기가 줄기러기와 함께 있는 장면...

  • 겨울 진객 개리가 10년 만에 돌아왔다겨울 진객 개리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1]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7.11.02

    김포대교와 일산대교 사이 120마리 확인거위 원종으로 멸종위기종…몽골이 삶터거위의 원종으로 겨울 철새인 개리가 10년 만에 다시 귀한 모습을 드러냈다. 개리는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개리는 주로 일산대교와 오두산 전망대 사이 사구에서 겨울을 났...

  • 해수면 상승 제주가 목포 5배, 지역별 대책 세워야해수면 상승 제주가 목포 5배, 지역별 대책 세워야 | 환경상식 톺아보기

    육근형 | 2017.10.30

    해수면 상승은 연안 지반운동, 인근 해역 수심, 지형 따라 다 달라기후변화 대응책은 해수면 상승폭 훨씬 큰 기존 재해대책 안에 포함돼야“2100년, 해수면 상승 1m”, 이렇게 쓰면 사람들이 변할까?“2100년, 해수면 높이 1m가량 상승.” 2013년 어떤 환경전문지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기후변화에 관...

  • 더러운 땅 앉지 않는 큰기러기, 착지 동작도 ‘만점’더러운 땅 앉지 않는 큰기러기, 착지 동작도 ‘만점’ | 사진

    윤순영 | 2017.10.27

    강한 가족애와 부부애로 예부터 친근한 새, 한강하구에 출현해 가을 알려농경지는 아파트와 창고로 바뀌어, 멸종위기종 지정됐다지만 위협은 여전9월 28일 큰기러기가 어김없이 한강하구에 찾아 왔다. 친숙한 겨울철새인 큰기러기가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한반도를 찾아 오는 큰기러기는 중간 기착지인 한강...

  • 정원서 먹이 주기 50년 만에 박새 부리가 길어졌다정원서 먹이 주기 50년 만에 박새 부리가 길어졌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10.26

    부리 길수록 새 모이통서 씨앗 잘 빼 번식력 높아 영국과 네덜란드 장기 관찰과 유전자 연구서 확인     다윈은 갈라파고스에서 부리의 모양이 다른 여러 가지 새들의 표본을 채집했다. 귀국해 전문가에 확인하니 핀치 한 종이 다양한 먹이에 따라 여러 종으로 분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

  • ‘산을 움직이는 연어의 섹스’, 산란 행동이 경관 바꿔‘산을 움직이는 연어의 섹스’, 산란 행동이 경관 바꿔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10.24

    산란장이 하천바닥 침식 가속해수백만년 지속하면 지형이 달라져물리환경의 변화는 생물의 분화를 촉진한다. 높은 산이 솟아 강을 둘로 나누면 양쪽의 물고기는 고립돼 오랜 세월 뒤 서로 다른 종으로 진화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물은 주변의 물리환경을 어떻게 바꿀까. 강에 비버가 살게 되면 쓰러진 ...

  • 해충이 한 마리도 없는 세상은 완벽할까해충이 한 마리도 없는 세상은 완벽할까 | 환경뉴스

    이강운 | 2017.10.23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 노트-상강가을 끝자락 산속의 명상…곤충 생활사는 아찔한 예술지구 생물종 4분의 3 차지하는 곤충 없으면 인간도 못 살아산꼭대기 참나무가 누렇게 물들기 시작하더니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신나무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슬금슬금 내려오고 있다. 오늘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 배불리 피 빤 모기가 귀신같이 도망치는 비결배불리 피 빤 모기가 귀신같이 도망치는 비결 | 환경뉴스

    조홍섭 | 2017.10.22

    다리 힘 아닌 초당 600번 날갯짓으로 날아올라긴 다리로 충격 완화, 포유류 감지 한도의 4분의 1모기는 냄새와 색깔 등 여러 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먼 거리에서도 적당한 상대를 찾아낸 다음 2개의 초소형 펌프를 이용해 자신의 체중 1∼2배에 이르는 피를 1∼2초 안에 흡수한다(■ 관련 기사: 모기가...

  • 멸종위기 검은코뿔소의 비극적 종말멸종위기 검은코뿔소의 비극적 종말 | 사진

    조홍섭 | 2017.10.20

    런던자연사박물관 국제 야생동물 사진가 전 대상작불법 침입해 물웅덩이서 밀렵, 가까이서 마지막 사격흉하게 잘려나간 뿔이 아니라면 거대한 코뿔소는 곧 일어서 사바나로 걸어갈 것 같다. 앞발은 꿇고 뒷발은 세운 상태였고 눈은 반쯤 떴다. 남아프리카 사진기자인 브렌트 스터튼(48)은 세계적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