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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초원의 마지막 ‘극한 방랑자’ 몽골가젤 무사할까대초원의 마지막 ‘극한 방랑자’ 몽골가젤 무사할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4.03

    1년에 남한 절반 면적 돌아다니기도…철도, 국경선이 이동 가로막아몽골 동부에는 한반도 면적의 대초원이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온전한 마지막 온대 초원이다. 이곳에는 하루 200∼300㎞를 거뜬히 주파하는 ‘극한 방랑자’ 몽골가젤 100만 마리가 산다. 몽골가젤은 어깨높이 80㎝에 몸무게 40㎏인 ...

  • 임진강 만난 한강은 바다처럼 넓고 거셌다임진강 만난 한강은 바다처럼 넓고 거셌다 [1] | 환경뉴스

    윤순영 | 2019.04.02

    어로한계선 넘어 중립수역 직전까지…한국전쟁 후 첫 답사김포시 남북정상회담 1돌 기념 '한강 하구 물길 열기' 행사 예정늘 보던 한강이 아니었다. 황톳빛 물은 바다처럼 펼쳐졌고 세찬 바람에 파도가 높게 일었다. 황해도 개풍군의 나지막한 산들이 코앞에 펼쳐졌다. 태백산 금대봉에서 발원해 490...

  • 오리계 ‘판다’ 흰비오리의 마지막 잠수오리계 ‘판다’ 흰비오리의 마지막 잠수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3.29

    눈 주변 검은 점 등 판다 빼닮아…톱날 부리로 물고기 협동 사냥흰비오리 수컷을 보면 중국의 희귀포유류 자이언트판다가 떠오른다. 작은 새와 곰을 비교한다는 것이 어울리지는 않겠지만 그런 연상을 하는 이가 많다. 흰 바탕에 검은 무늬가 닮았다. 특히 눈 주변 검은 점은 똑같다. 흰비오리는 ...

  • 멧비둘기, 박새, 청딱따구리…유리창에 희생된 텃새들멧비둘기, 박새, 청딱따구리…유리창에 희생된 텃새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27

    연중 널리 분포, 건물과 무작위로 ‘쿵’…첫 충돌조사, 연 800만 마리 폐사유리창에 반사된 하늘 속으로 멧비둘기가 시속 70㎞의 빠른 속도로 날아들다 충돌했다. 두개골이 순간적으로 부서지면서 새는 목숨을 잃었지만, 기름샘에서 터져 나온 기름이 몸과 깃털의 윤곽을 유리창에 판화처럼 남겼다. ...

  • 옐로스톤 호수에 ‘외래 물고기’ 풀었더니 곰과 수달이 굶주렸다옐로스톤 호수에 ‘외래 물고기’ 풀었더니 곰과 수달이 굶주렸다 [1]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26

    외래 곤들매기가 토종 송어 먹어치워…연쇄적 파급효과가 포유류와 맹금류로 번져1872년 세계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한가운데에는 소양호 150배 면적의 큰 호수가 있다. 장기간 잘 보전된 숲 속에 자리 잡은 맑고 찬 호수이다. 그런데 1994년 옐로스톤 호에서 악명 높은 외...

  • “새똥 치울 때가 좋았어”, 미호천 쇠머리 마을의 ‘황새 추억’“새똥 치울 때가 좋았어”, 미호천 쇠머리 마을의 ‘황새 추억’ | 최수경의 강마을 사람들

    최수경 | 2019.03.22

    미호천과 생물이 되살아날 때 쇠머리 황새는 돌아올 것복원으로 다시 만난 황새'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참 좋다. 충북 청주시 한국교원대학교의 참나무 숲 사이로 난 갈잎 카펫을 걸으니 마치 은둔의 숲으로 들어...

  • 북극 번식지 가다 김포 들른 '진객' 흰기러기북극 번식지 가다 김포 들른 '진객' 흰기러기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3.22

    큰기러기 무리 섞인 대형 개체, 무리 이끌며 '대장' 노릇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기러기는 대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다. 큰기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는 항상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우리와 매우 친숙한 새이다.흰기러기는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쇠기러기 무리에...

  • 흠뻑 젖은 춘분…배 홀쭉한 꿀벌은 복수초와 상견례흠뻑 젖은 춘분…배 홀쭉한 꿀벌은 복수초와 상견례 |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이강운 | 2019.03.21

    춘분 맞은 식물과 곤충, 봄바람 맞고 '꿈틀'멀리 남녘엔 하얀 매화, 벚꽃이 만개해 봄을 부르고, 달콤한 봄비가 내린다는데 이틀 전 강원도 횡성 연구소는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 어물쩡하게 지나가려는 봄의 정취를 춘설로 흠뻑 달래고도 남을 만큼 반가웠다. 겨울 내내 가물어서 팍팍해진 땅을 ...

  • 지구의 '마지막 야생' 남극, 한 해 4만4천명 몰린다지구의 '마지막 야생' 남극, 한 해 4만4천명 몰린다 | 환경상식 톺아보기

    이은주 | 2019.03.20

    플라스틱 쓰레기에 외래종 유입, 번식 펭귄 스트레스까지웬만한 전 세계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남극이다. 우리나라에서 남극까지 가려면 비행기 타고 3일이나 걸린다. 그렇게 멀지만 최근 남극을 생태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남극 국제관광협...

  • 도구 사용 해달, ‘동물 고고학’ 연다도구 사용 해달, ‘동물 고고학’ 연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3.18

    바위에 조개 내리친 독특한 흔적 남아…지금은 절멸한 과거 서식지 규명 가능18세기 중반 대대적인 모피사냥이 시작되기 전 바다에 사는 수달인 해달은 홋카이도부터 알래스카를 거쳐 멕시코에 이르는 북태평양에 널리 분포했다. 15만∼30만 마리에 이르던 해달 개체수는 사냥으로 붕괴해, 현재 5000마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