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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쭉한 붕어, 넓적한 붕어-포식자가 정한다길쭉한 붕어, 넓적한 붕어-포식자가 정한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9.02

    ‘꿀꺽’ 못하게 체고 키워…만성 스트레스로 면역 저하 부담붕어는 호수와 저수지에 널리 분포하지만, 지역에 따라 형태와 색깔이 제각각이다. 암컷 혼자서도 ‘붕어빵’처럼 새끼를 복제하는 독특한 처녀생식의 영향도 있지만(▶관련 기사: 붕어와 톱상어, 처녀생식으로 살아남기), 포식자가 곁에 있느냐 여...

  • 쓰름매미가 운다, 가을이 온다쓰름매미가 운다, 가을이 온다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8.30

    기후변화, 빛 공해, 길고양이…매미는 올여름 더위도 이겨냈다이른 아침은 제법 서늘하다. 새벽부터 방충망에 붙어 잠을 깨우던 참매미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해가 떠올라야 참매미가 합창하고, 한낮엔 말매미의 파도 치기 울음소리가 여전히 요란하다. 길바닥에 죽어 떨어진 매미와 쓰름매미의 울음에서...

  • 고래는 왜 모계사회를 이뤘나고래는 왜 모계사회를 이뤘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29

    암컷이 임신∼양육 도맡아…암컷 연대와 지식전파가 생존의 핵심영장류와 함께 두뇌가 크고 사회생활을 하는 고래는 대표적으로 모계사회를 이루는 동물이다. 암컷 중심으로 무리가 움직이고, 자식에게 생존에 필요한 지식을 전파한다. 심지어 딸만 우대하는 ‘성차별’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래는 왜 암컷이 ...

  • 골리앗개구리는 ‘건축가’, 새끼 양육 연못 만들어골리앗개구리는 ‘건축가’, 새끼 양육 연못 만들어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27

    자기 체중 절반 넘는 2㎏ 돌 옮기며 둥지 조성…대형화 배경인 듯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인 아프리카의 골리앗개구리가 다양한 연못을 만들어 새끼를 돌보는 ‘자상한 건축가’임이 밝혀졌다. 몸통 길이만 34㎝에 몸무게 3.3㎏에 이르는 이 거대 개구리는 아프리카 적도의 카메룬과 적도 기니에만 분포하...

  • 댐이 삼킨 거대 물고기…대형 담수동물 88% 감소댐이 삼킨 거대 물고기…대형 담수동물 88% 감소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26

    대형 댐 3700개 건설 예정…“수명 길어 보전·복원 시기 놓칠 수도”메콩자이언트메기는 1200종에 이르는 메콩 강 민물고기를 대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형 물고기이다. 다 자라면 길이 3m, 무게 300㎏ 이상에 이르러 웬만한 나룻배보다 크다.플랑크톤을 먹는 고래상어처럼, 이가 없는 이 메기는 바위에 ...

  • 가지나방 애벌레는 피부로 ‘본다’가지나방 애벌레는 피부로 ‘본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23

    피부로 빛 감지해 주변 환경 속 숨어들어…오징어, 넙치와 비슷한 능력눈을 가리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대부분의 동물과 달리 일부 동물은 피부로도 주변 환경을 감지해 위장하는 능력을 갖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반구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회색가지나방 애벌레가 그런 예다.회색가지나방은 자연...

  • 노랑할미새는 왜 쉬지 않고 꼬리를 깝죽거릴까노랑할미새는 왜 쉬지 않고 꼬리를 깝죽거릴까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9.08.22

    수련 연못 독차지한 여름 철새…곤충 내몰기, 포식자에 과시 등 논란지난달 경기도 포천의 광릉숲(국립수목원) 연못이 수련으로 뒤덮였다. 이곳에는 해마다 찾아오는 터줏대감 노랑할미새가 있다. 오늘도 쉬지 않고 사냥에 열중한다. 번식 시기다. 이미 둥지를 떠난 새끼들까지 모두 모여 분주하다. 물...

  • 대양 섬에는 왜 거대 새가 살게 됐나대양 섬에는 왜 거대 새가 살게 됐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21

    뉴질랜드 거대 앵무새 발견 계기로 살펴본 진화와 멸종 이야기뉴질랜드에 어린애만 한 앵무새가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외딴 섬나라에서는 무게 230㎏인 날개 없는 새 모아를 비롯해 14종의 거대 새 화석이 이미 발견됐다.뉴질랜드가 예외적으로 많기는 하지만, 다른 대양 섬에서도 거대 새가 살았음...

  • ‘남극 폭군’ 얼룩무늬물범은 왜 협동 사냥에 나섰나‘남극 폭군’ 얼룩무늬물범은 왜 협동 사냥에 나섰나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16

    먹이도, 경쟁자도 많을 때 서로 돕는 게 이득…평소와 달리 공존 추구 남극의 ‘순둥이’ 웨델물범이 펭귄을 사냥하는 모습이 최근 화제가 됐지만, 이번에는 남극의 ‘폭군’으로 알려진 얼룩무늬물범(표범물범) 두 마리가 사이좋게 사냥하고 먹이를 나누는 모습이 처음으로 촬영됐다.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 ‘검은 날개’의 비밀…비행 효율 높여 준다‘검은 날개’의 비밀…비행 효율 높여 준다 | 환경뉴스

    조홍섭 | 2019.08.14

    햇볕에 데워져 온도 9도 높아…흰 날개 끝 검은 무늬도 양력 높여멀리 나는 큰 새의 날개는 일반적으로 날개 윗면이 검거나, 적어도 가장자리는 검다. 날개의 검은색과 비행은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날개를 편 폭이 3.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새에 속하는 앨버트로스는 한 번 날아오르면 1만6000㎞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