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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너스의 속살이 이랬을까, 새만금 백합의 추억비너스의 속살이 이랬을까, 새만금 백합의 추억 [2] | 생생 수산물 이야기

    황선도 | 2015.11.24

    천혜의 갯벌 사라진 새만금, 개발도 관광객도 시들하고 수질오염만 가속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최적의 조개 서식지…“바다 터야 갯벌 산다” 조개의 여왕이란 별명을 지니고 있는 백합은 내게 안타까운 기억이 있는 조개다. 백합(Meretrix lusoria)은 연체동물문, 이매패강,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 카사노바가 매일 저녁 생굴 60개씩 먹은 이유카사노바가 매일 저녁 생굴 60개씩 먹은 이유 [1] | 생생 수산물 이야기

    황선도 | 2015.11.20

    정자 생산 늘리는 아연 등 미네랄 풍부…'사랑의 묘약' '바다 우유' 등 별명굴, 갓굴, 토굴 등 다양한 종 서식…어리굴젓, 굴구이, 굴밥, 굴미역국 등 별미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완전식품, 그리고 사랑의 묘약이라고 말하는 굴은 겨울이 제철이다. 이와 같이 어패류의 맛에는 제철이 있는데, 맛이 좋...

  • 강 건너 산 넘더니, 바다까지 넘보는 ‘민영 개발’강 건너 산 넘더니, 바다까지 넘보는 ‘민영 개발’ [1] | 배보람

    배보람 | 2015.11.18

    국토부 `동서남해안 특별법' 이번 정기국회서 통과 기다려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해 국립공원 안에도 호텔과 골프장 들어서   박근혜 정부의 민영화 정책이 끝없이 달려가고 있다. 대체 이 바다가 누구의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논의가 끝...

  • 비싸도 ‘유기농 전기’ 사는 녹색가격제, 핵발전 줄일 수 있다비싸도 ‘유기농 전기’ 사는 녹색가격제, 핵발전 줄일 수 있다 [3] | 환경뉴스

    김정수 | 2015.11.18

    녹색전기 사용 약정하면 추가 지불한 돈 재생에너지 생산·보급에 투자 전기연구원 8년전 이미 구체 시행 방안까지, 바뀐 정부 10년째 ‘검토 중’  “당신들은 전기 없이 사나, 당신들도 집에서 원자력으로 만든 전기 쓰고 있지 않나?” 지난해 신고리 3호기 원전에서 나오는 전기를 수도권으로 전달...

  • 가공육, 담배만큼 나쁘다?가공육, 담배만큼 나쁘다? | 환경상식 톺아보기

    이동수 | 2015.11.17

    WHO 가공육과 붉은 고기 발암성 발표, 냉정하고 정확하게 봐야가공육 먹는다고 다 암 걸리지 않아, 섭취 줄이면 발암 확률 낮아져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에 딸린 국제암연구소(IARC)가 가공육은 1급 발암물질로, 소·돼지·양 등 붉은 고기는 2A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은 ...

  • 29년 왕가뭄을 잊지 말자, 부족한 건 물보다 정책29년 왕가뭄을 잊지 말자, 부족한 건 물보다 정책 [1] | 조홍섭

    조홍섭 | 2015.11.16

    1901년 연강수량 374㎜로 절정…식량 찾아 양민 폭도로, 수천명 아사 통합적 수자원관리 없이 물 과소비와 낭비 성행…물관리기본법 절실  중국 의화단 운동, 러·일 전쟁 등 19세기 말 아시아를 두루 취재하던 영국 언론인 앵거스 해밀턴(1874~1913)은 1901~1903년 사이 대한제국에 머물렀다. 그가...

  • 한국인은 ‘등산 유전자’를 타고났나한국인은 ‘등산 유전자’를 타고났나 [1] | 조홍섭

    조홍섭 | 2015.11.13

    세계가 놀라는 한국인의 등산 열풍…성인 28% 월1회 이상 등산, 젊은층도 가세조선 선비들도 등산 즐겨 '유산기' 남겨…등산은 공부 수단, 정상 등정 고집 안해   우리나라 사람은 등산을 좋아한다. 주말이면 수도권 등산로에선 앞사람 엉덩이를 보면서 줄지어 산을 오른다.  단풍철에 명산...

  • 람사르습지 등록 주민 손해 없다람사르습지 등록 주민 손해 없다 | 윤순영의 자연의 벗

    윤순영 | 2015.11.12

    보호지역 밖 행위규제 없고, 안에서도 주민의 생계활동 보장 지역의 브랜드 가치 높여 농산물 판로 늘고 생태관광 길 열려   최근 환경부가 한강 하구 지역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대상 지역 주민들 가운데는 이것이 또 하나의 규제가 아닌가 하여 반대하...

  • 더워지는 지구 식혀줄 기초공사 이번엔 이뤄질까더워지는 지구 식혀줄 기초공사 이번엔 이뤄질까 | 환경뉴스

    김정수 | 2015.11.11

    세계의 눈 쏠리는 파리 기후회의 이달말 열려 새 기후체제 협상미·중 적극 나서 긍정 전망, 선진국-개도국 차별화 논란이 복병   1차 세계대전의 포성이 멎은 다음해인 1919년 온 세계의 눈과 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 회의에 쏠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대표단을 보내 지켜보는 가운데 진...

  • 동물 털 청소 비법 흉내 내 태양전지판에 눈썹 달까?동물 털 청소 비법 흉내 내 태양전지판에 눈썹 달까? [2] | 환경뉴스

    조홍섭 | 2015.11.10

    동물의 털 꿀벌 300만개, 나비 100억개, 사람 10만개…몸 표면적 100배로속눈썹은 자동 청결장치, 공기흐름 조절해 눈에 내려앉는 먼지 절반으로 줄여    동물은 체온을 지키는 등 환경에 적응하느라 털을 진화시켰다. 꿀벌에는 다람쥐와 비슷한 300만개의 털이 나 있다.  확대경으로 본 나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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