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해 어찌 살았나, 풀려난 돌고래 단숨에 140㎞ 헤엄

터키 큰돌고래 톰과 미샤 지난 9일 야생 방사…6년만의 자유 만끽, 숭어 사냥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남종영 | 2012.05.15

터키의 돌고래 2마리가 적응 훈련을 마치고 지난 9일야생 방사됐다. 제돌이의 미래가 될 수 있는 톰과 미샤는 풀려나자마자 물고기를 잡아먹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먼바다로 마음껏 헤엄쳤다. 이들의 성공은 제돌이의 야생 방사에 중요한 학습 자료이다.

  • 식충식물 '뱃속’에서 먹이 찾는 개미

    조홍섭 | 2012.05.07

    벌레잡이 식물의 위장인 소화액 속에 잠수해 들어가 먹이를 훔쳐 오는 간 큰 개미가 산다. 보르네오 토탄습지에 사는 이 개미는 아예 네펜테스의 함정 속에 집을 짓고 소화액 속에 남은 끼꺼기를 건져 먹는다. 그렇다고 식충식물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건 아니다.

  • 뭉치면 죽는다, 작아서 슬픈 고기

    황선도 | 2012.05.03

    바다에는 2만여 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식구를 거느린 물고기가 ‘너도 생선이냐’ 할 정도로 작고 힘 없어 보이는 멸치다. 멸치는 바다 속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에서 낮은 단계에 속하는 무리로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살지만...

  • 범고래 조련사 바비인형은 팔다리를 뗄 수 있어야 한다?

    남종영 | 2012.04.30

    돌고래보다 거대한 몸집의 범고래를 이용한 동물쇼가 미국에서 인기다. 하지만 스트레스 시달린 범고래는 자연에서와 달리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 시월드의 틸리컴은 3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바비인형 논란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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