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보존회는 산과 자연환경의 보전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자 제6회 청년생태학교를 연다.
8월 11일(목)부터 15일(월)까지 4박5일 동안 백두대간생태원(경상북도 상주시)에서‘백두대간과 마을 - 생태적 삶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 산, 마을의 숲과 문화, 생태학, 농촌문화, 유기농업, 백화산(백두대간)과 구수천(금강 상류)의 야생동식물, 옥동서원의 역사, 별 관찰 등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학생 9만원, 일반인은 16만원이며, 대상은 본인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된다. 문의: (02)743-2625.
<강사진>
1. 마을숲 이야기
이도원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 백두대간의 생태
이창배 / 녹색사업단 백두대간생태교육센터 팀장
3. 생명이란 무엇인가?
우희종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4. 강의 생태계
남준기 / 내일신문 기자, 우이령보존회 운영위원장
5. 에너지와 생태적 삶
이현석 /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6. 별관찰
미정
7. 유기농업
정의선 / 정의선포도 대표이사
8. 농촌마을의 맛과 멋
오병욱 / 화가
9. 산림생태계
이병천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10. 옥동서원과 유교전통
황씨문중대표
11. 숲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윤여창 /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