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일반 국민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식물을 알고 이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7월부터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식물교실'을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을 모두 배우는 식물교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1회성 프로그램인 ‘실내 원예식물 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난 교실’과 6회 연속과정 ‘분재교실’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종자 파종 후 식물을 관찰해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식물일기 프로젝트’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식물교실 강좌 신청은 이메일(njk1201@forest.go.kr) 또는 전화(031-540-1037)로 가능하고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