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0회 환경책큰잔치가 11월 9일(수)~11월 12일(토) 4일간 서울 시민공간 나루와 마포구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10돌을 맞아 사연을 보내면 환경책을 보내드리는 ‘환경책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와 ‘책 속의 주인공과의 만남’, 동네 작은 도서관들과 책 단체들이 함께 여는 ‘동네 책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환경정의는 2002년부터 매년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를 모토로 환경책 큰잔치 (에코북 페스티발)를 열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환경책실행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환경책 12권, 우리 시대의 환경고전 18권, 청소년 환경책 권장도서 12권, 어린이 환경책 권장도서 12권, 다음 100년을 살리는 환경책 146권 등을 온·오프라인에 전시한다. 또한 환경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환경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학교, 단체,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다음은 프로그램 내용이다.
•이상한 나루의 환경책
* 일시: 2011년 11월 9일(수)~11일(금) 오후 2시~9시
* 장소: 시민공간 나루
- 다양한 환경책을 빌려보는 ‘동네 책 수다방’(11/9~12, 2시~9시)
- 환경생활수칙을 만들어보는 북아트 ‘어린이 환경책 만들기’(11/9, 2시)
- 핵, 에너지, 마을 이야기 ‘책 속의 주인공과의 만남 - 이현민 부안시민발전소장’
(11/9, 오후 7시)
- 환경책 표지 사진전과 함께 하는 ‘시민이 가장 많이 본 환경책 뽑기’(11/9~12, 상설)
•동네책축제와 함께 하는 환경책큰잔치
* 일시: 2011년 11월 12일(토) 오후 2시
* 장소: 마포구청 1층
- 책을 사랑하는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동네책축제’
- 좋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상 ‘한우물상 - 황성원 번역가’
- 잠자고 있던 책을 우리 동네 이웃과 나누는 ‘동네헌책방’
- 사연을 보내면 환경책을 쏩니다! ‘10주년 기념 이벤트 - 환경책 기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