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정책제안 원탁회의>
시간: 2012년 2월 6일 오후 2시-3시30분
장소: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룸
제목: 농부, 도시를 점령하다!
:광화문광장에 논농사를, 서울광장에 농부시장을
<원탁회의 참여자(서울시민제안 공동발의자)>
곽금순 (서울한살림 이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정헌 (예술과마을네트워크 대표)
이강오 (서울시녹색위, 그린트러스트 사무총장)
이시재 (카톨릭대학교 교수, 환경연합대표)
이창현 (국민대 교수, 시민환경정보센터소장)
이태근 (흙살림 대표)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
천호균 (쌈지농부 대표)(ㄱㄴㄷ순)
<시민발의내용의 핵심적 내용>
1. 광화문 광장의 잔디정원을 논으로 바꾸어 벼를 경작하자.
-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 잔디밭과 꽃밭을 가꾸는 것과 비교해서 토종 논농사 경작이 경제적이다.
- 논농사를 통해서 농업의 의미를 도시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부수적으로 겨울철 휴농기에는 논두렁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CO2 배출없는 자연형 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변신가능합니다)
2. 서울 광장을 매주토요일 농부시장(Farmers Market)으로 만들자.
- 유기농 농업을 하는 농민들이 직거래 장터로서 서울광장에 매주토요일 장터를 만듦
- 향후, 각 구청별로 농민의 직거래 장터가 만들어질 수 있다
3. 도시농업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의 형식으로 진행하자.
- 시민이 주체가 되어 활동을 할 수 있을 때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 농사짓기를 통해 도시인은 스스로 치유될 수 있다(노인, 청소년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