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멎집니다.
생동감이 느껴지고요. 물바람 숲에 오랜 동면을 깨고, 개구리처럼 동토를 뚫고 나올 게 분명합니다.
양평으로 이사가서 출퇴근하는 한 일간지 기자를 어제 만났는데, 밤에 개구리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호소하더군요.
와글와글 대는 펜들 때문에 조 선배가 좀 잠을 설칠 수 있을 듯.
기대합니다.!!!
휴심정 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