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립수목원의 보도자료입니다.
식물과 관련한 취미생활은 무엇이 있을까? 단순히 물주고 비료를 주며 기르는 일 말고도, 식물의 정확한 특징을 찾아 구별하고 전문 사진작가처럼 사진을 찍기도 하며, 세밀한 차이를 그림으로 묘사하는 등 실제로 다양한 활동이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전문가로 구성된 “식물교실” 강의 과정을 운영한다. 6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다육식물 등 실내식물을 활용한 가드닝기법을 배움으로써, 집에서도 손쉽게 실내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국립수목원에서는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식물교실은 총 6개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국립수목원 내·외부 수준급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열대식물을 활용한 실내원예교실」, 「세밀화교실(색연필)」, 「세밀화교실(연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채소정원 가꾸기」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수강 신청은 2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수강생은 실습 재료비만 부담하는 무료강좌이다.
□ 식물교실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2055)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www.k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